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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X 주장과 배치되는 증언 및 자료들
게시물ID : sewol_53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리
추천 : 4
조회수 : 100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2/29 16: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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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X 주장


1. 오전 8시 49분 이전 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정상적으로 운행하였음

2. 오전 8시 49분 외력에 의한 충돌 발생(사고 발생시각 = 8시49분)

3. 선수 컨테이너는 외력에 의한 충돌 후 떨어진 것임

4. 정부AIS 항적 및 해수부 레이더 영상은 모두 정확함


위 주장과 배치되는 증언 및 자료들


1. 단원고 교감의 사고 통보 및 진술서

검찰과 세월호 선원들은 8시 48분 변침을 시작하여 49분 쓰러지기 전까지 세월호에 어떤 문제도 없었다고 했었는데 강 교감이 경찰조사 과정에 작성한 자필진술서를 보면 8시 30분 샤워 도중에 배가 기울기 시작여 다급하게 나와 옷을 겨우 입었는데 서 있을 수가 없어서 침대에 누워서 8시 50분 아이들에게 침착하게 행동하라는 카톡을 보냈다고 적었다.

특히 치명적인 문제점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김영붕 상무에게도 8시 50분에 침수보고가 접수되었다는 점이다. 이 보고 메모를 본 현직 선장은 깜짝 놀라면서 “선원들이 침수라고 판단하고 선사에 보고를 할 정도면 실제 침수는 그 보다 훨씬 먼저 시작되었다고 봐야 한다. 선장이 침수 사실을 확인하고 논의하여 선사에 보고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리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4253&section=sc4


2. 생존자 가족의 문자 메시지

생존자 고영구씨의 처 정순자씨의 핸드폰 문자를 토대로만 보면, 세월호는 16일 오전 5시 ~ 6시 사이 동거차도 조도부근에서 전파미수신상태가 되었다.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44359

 
3. 국립해양조사원의 항행경보 공지 및 진도군청 보소서상의 사고(침몰) 시각

국립해양조사원이 항행경보를 내리면서 최초 침몰 시간을 8시 30분경이라고 공지

진도군청 보고서엔 사고 시각 ‘8시25분’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39313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6132#csidx15eb75e59fd747d80e2c0698062a646

 
4. 안행부와 소방방재청 작성 공식 문건에서의 사고(침몰) 시각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 상황실이 작성한 공식 문건에 사고 개요와 관련해 일시를 '2014. 4.16 수) 08:00 경'이라고 표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6448#csidx43948959b15a9fbb5e4e59bdd7849df http://linkback.mediatoday.co.kr/images/onebyone.gif?action_id=43948959b15a9fbb5e4e59bdd7849df


5. 탑승객 서희진씨 및 김동수씨 증언

“식사를 마치고 객실에 들어가 쉬고 있는데 오전 8시 30분께 갑자기 배가 왼쪽으로 확 넘어갔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6863#csidx26d42577d89e09b86a91130cd8109d6 http://linkback.mediatoday.co.kr/images/onebyone.gif?action_id=26d42577d89e09b86a91130cd8109d6

제주개별화물협회에 소속된 트럭운전자 12명과 함께 3층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6일 오전 8시30분쯤 배가 기울어지는 것을 느꼈다. 한쪽으로 급격히 방향을 튼 이후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쿵'하고 소리가 난 건 그 이후다. 충격음에 밖으로 나가보니 컨테이너가 바다에 떨어져 있었다. 충격음은 컨테이너가 넘어가면서 발생한 것 같다.

https://www.google.co.kr/search?q=%EC%84%B8%EC%9B%94%ED%98%B8%2C%EA%B9%80%EB%8F%99%EC%88%98%2C%EC%BB%A8%ED%85%8C%EC%9D%B4%EB%84%88&ie=utf-8&oe=utf-8&client=firefox-b&gfe_rd=cr&ei=AXtjWOjHGtGD1ASHh5nADQ
 

6. 동거차도 어민 6명의 증언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어민 6명은 사고 당일 오전 6시30분쯤 사고 지점으로부터 10분 거리인 양식장에서 미역을 채취했다. 이들 어민들은 미역을 채취할 때 정박해 있던 하얀색 여객선이 1시간 후 자신들이 떠날 때까지 그대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어민은 “그날은 날씨가 좋아 동네 사람들과 함께 오전 6시30분쯤 미역을 따러 바다에 나갔다”며 “무슨 일인지 하얀색 여객선이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어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17/20140417005172.html
 

7. 선원 송모 씨 전모 씨 증언

선원 송 모: "승객 배식이 한창 이뤄지고 있던 때부터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오전 8시 조금 전이었다."

선원 전 모: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 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 창문이 박살 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18/0701000000AKR20140418101900054.HTML


8.  오전 8시 30분 연착 안내 방송

구조된 양모씨는 "승무원이 오전 8시30분께 안내 방송을 통해 연착소식을 알렸다"며 "그 뒤 이상해 밖으로 나와 주차해 놓은 화물차량을 확인하다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주도의 하역 하청업체 A사 관계자는 "오전 8시30분 조금 넘어서 세월호로부터 연착 소식을 들었다"며 "연착 소식을 도착 2시간을 앞두고 해와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9_0012886438&cID=10202&pID=10200

 

본인이 생각하는 세월X의 문제는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기 위해 그 주장의 기초가 되는 사실과 배치되는 증언들을 한 사람들을 싸잡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잠수함이냐 아니냐, 외력이냐 아니냐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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