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화제가 되었던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로고에 일본이 안나와 있죠..일본측에서 거칠게 항의를 했지만... 함장이신 고한석대령은 "남의나라 군함마크에 당신들이 왜 신경쓰나? 마크 복잡해 질까봐 안 그렸으니 상관마라." 라고 간단하게 일축해 버렸답니다. 대조영함은? 대조영함 [大祚榮艦] 한국이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한 4,500t급 다목적 구축함. 분류 구축함 제작국가 한국 제작연도 2003년 사용국가 한국 제원 길이 149.5m, 너비 17.4m, 깊이 9.5m, 총톤수 4,500t, 최대속도 29노트, 탑승인원 200여 명 길이 149.5m, 너비 17.4m, 깊이 9.5m, 총톤수 4,500t, 최대속도 29노트에 탑승인원은 200여 명이다. 한국형 다목적 구축함 사업인 KDX(Korea Destroyer Experiment)-Ⅱ 사업의 세 번째 구축함으로 2003년 11월 12일 진수식을 했다. 대우조선해양(주)이 자체 설계해 건조한 스텔스 구축함으로, 명칭은 발해의 시조 고왕(高王) 대조영의 이름에서 왔다. 5인치 주포 1문, 30㎜ 기관포, 대함·대공 유도탄·어뢰·레이더, 수중 음향탐지기 등 근접방어무기체계(CIWS)를 갖추었다. 또 대잠(對潛) 능력을 갖춘 헬리콥터 2대를 탑재할 수 있고, 화생방전에 대비해 완벽한 방호체계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KDX-Ⅰ사업으로 진수된 광개토대왕함에 비해 적기에 대한 대공 유도탄의 대응거리가 길고, 탑재 수량 및 추적 탐지 거리가 늘어나 대공 방어 능력이 강화되었다. 그밖에 문무대왕함과 마찬가지로 선체 설계에 스텔스 기법을 도입해 기존의 함정에 비해 적의 레이더에 노출될 위험이 적은 것도 강점이다. 한국 해군의 수주로 건조되었고, 연근해에서 1년 6개월 동안 해상작전 운용시험을 거쳐 2005년 6월부터 해군에 인도되어 실전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