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드라마는 여명의 눈동자로 '나 떨고있니?' 였는데. 은탁이의 천진난만한 '사랑해요'로 시작하여 술취한 도깨비의 '아니야'를 더해 저승이와 써니의 만날때 마다 있고 없슴과 삼신할매의 매혹적인 빨간 유혹에 빠져 버렸슴돠. 여명의 눈동자는 역사를 이야기 하였고. 도깨비는 설화를 이야기 합니다. 모두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재탕 삼탕에 무한반복 하고도 모자라 궁예질까지 하다니...... 해서 하는 말인데 공유는 1인 2역하는 겁니다. 김신과 유신재. 도깨비는 그냥 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