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털. 큰 머리, 짤뚱한 다리...14살 노견이지만 이만하면 귀엽지 않소?
>_< 찡긋!!! 귀엽지 않소????????????
그.런.데....
두둥!!!!!!
싹 밀렸소...나 춥소...
거기다 가출 2번 했다고 요런 감옥까지 만들었소.
페헷!!!!! 그런다고 내가 못 나갈줄 알고?
스을~쩍~ 주인놈 눈치 한 번 살피고....
뿅!!!!!!
나왔소~
쑥이 잘 마르고 있나 살피고
화분도 지키고...할 일이 많았다우~
오늘도 바쁜 하루였소!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