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통시절 청와대에 기증된 안중근 의사 유묵 한 점이 있었습니다.
恥惡衣惡食者不足與議 (치악의악식자 부족여의) : 낡은 옷과 거친 밥상을 부끄러워하는 자와는 의를 논할 수 없다.
10.26 사태후 청와대에 있었던 안중근의사 유묵 1점은
박통의 개인 유품으로 자녀들 중 가장 맏이인 박근혜에게
주었지만 유묵의 행방이 묘연 하다는 이야길 본 적이 있었습니다.
박근혜가 받은 외교 선물이 지금 최ㅅㅅ 집에서 나왔고,
최ㅌㅁ 집에서 각종 미술작품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나라의 재산을 당연하다는 듯이 사유화 하는 사람들이
이 유묵 또한 그 곳에 없으리란 보장은 없지 않을까?
이 유묵이 최씨가문 집에 있는 게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