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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만의 다이어트법 (사진유)
게시물ID : diet_105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걷는다
추천 : 12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2/30 14:24:14
아래 다이어트비법을 공유해주신 분이 계셔서
저도 저만의 방법을 써봅니다 ^^

저도 수년간 식단관리+운동으로 몸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의 저하고 비슷한 생각이신데 마지막에 적게 움직이라는 부분은 저하고 생각이 다르신 듯 하네요 ㅎㅎ
관리 전에는 183cm/97kg 뚱뚱한 체형이었고,
지금은 183cm/83kg/체지방률 9~10% 로 관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관리를 오래하다보니 저만의 노하우(?) 혹은 지론(?) 같은 것이 생겼는데,

전 일단 굶지 말자 (배고프게 두지 말자)는 것과,
염분, 튀김, 그리고 당으로 금방 변한다고 알려진 탄수화물들 (밀가루, 쌀)을 제한하면
살은 빠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시즌별로 여름을 목표로 관리를 하고 가을, 겨울에는 풀어져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지냅니다 ㅎㅎ
제 경우에는 소식이 좋은건 알지만 맛있는걸 조금만 먹는데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예 차단을 합니다.
일단 탄산음료는 관리를 시작하고부터 현재까지 먹지 않았습니다.
이것만은 지키자는게 제 신념입니다.
탄산음료를 워낙 좋아해서 물 대신 먹기도 했었을 정도인데
5년 정도 지나고 나니까 이젠 그러려니 해지더라구요 ㅎㅎ

쌀을 포함한 일반식은 시즌 동안에는 철저히 제한하면서
일주일에 하루 정도 풀어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6일은 
선식, 프로틴 파우더, 닭가슴살, 효소(탄수화물, 과립, 식이섬유, 단백질, 무기질 등이 포함된 1끼 식사대용품), 제철과일, 아몬드 등으로
보내죠.
그리고 간식으로 김 (소금, 기름으로 재지 않은 그냥 굽기만한 김)을 먹어주고요~

이렇게 해서 최대한 영양균형을 깨지 않는 선에서
앞서 말씀드렸던 염분, 튀김류, 쌀, 밀가루를 제한합니다.

여기까지는 식단이었는데,
식단만으로 살은 뺄 수 있겠지만
해본 결과
멸치 같다고 할까 혹은 바람빠진 풍선 같다고 할까
몸의 탄력이나 라인이 살빼기전에 그려왔던 모습이 아니더라구요 ㅠ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꼭' 병행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식스팩이 있으면 좋겠다고해서
유산소+복근 운동만 했는데
하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ㅋㅋ

몸의 밸런스를 위해서는
결국 전신이 골고루 성장하는게 좋다는게 제 최종 결론이었습니다 ㅎㅎ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식단 위주로만 썼고,
운동루틴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려볼게요~

1399866002xQHyaOLMPZOfvlhJK8AurN4eNKdW8.png
(관리 전 183cm/97kg)

그림2.png
(첫 해 살만 빼서 183cm/74kg/체지방률 10%대)

1399866275SyOtLWwurS.png
(그 다다음 해 77kg/체지방률 9%대)

1439984005165.jpg
(최근 83kg/체지방률 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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