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세월호는 사고"라는 주장을 하는 8시간짜리 다큐를 제작하신 이 분께서
파파이스를 박살내야 한다고 했다면서요? 왜요?
왜 2/3가량의 분량을 김감독의 논리를 공격하는 대에 할애 했나요?
건전한 논쟁으로 편견을 깨고 진실을 보려 했다면 다른 의견은 의견으로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김감독의 주장을 무력화 하면 강력한 특조위가 탄생하나요? 세월호의 진실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우연한 사고가 아닐 것이라는 편견" 혹은 "파파이스와 김감독이 똑똑하다는 편견" 때문인가요?
사람들의 진실을 보는 눈을 가리는 것이 그들인가요?
당신이 선의로 가득찬 집념을 보인 의로운 인간 이라는 편견을 거두고,
의문을 던져 봅니다.
자신의 진짜 이름을 내걸고 탐구하는 사람들은 결과에 따른 책임을 각오하고 행동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각오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