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간 1~3분 자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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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몰라도 저는 오늘이 월요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9시가 되길 기다리고 있는데
문득 핸드폰을 들여다보니 오늘이 일요일, 즉 연휴 마지막 날이더군요.
매우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쇠질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빡쳐서 멀리 있는 연중무휴 헬스장에 가려다가 참고, 근처 운동장과 집에서 홈트를 수행했습니다.
그놈의 코로나발 영업중지 끝나니까 이제 연휴까지.. 정말 헬붕이들 열받게 만드는 한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