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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육영재단)
게시물ID : sisa_826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세는밤
추천 : 7
조회수 : 21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31 07:18:24
제가 성이 경주 "최" 입니다

지인이랑 이야기 하는 중에
그 사람 말이

"영남대가 원래 경주 최부자 소유였던걸 알고 있느냐?"
물었습니다 
"읭?? 모름" (내 반응)

요약

경주 최부자 어르신이
재산의 거의 90%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대주고
남은 재산으로 이제는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해야겠다
하고는 영남대학을 설립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교육의 문제는 젊고 참신한 사람에게 맡겨야 
제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당대에 젊고 참신한 "이병철"씨에게 
영남대학을 맡깁니다
그런데 이병철씨가 영남대학을 맡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카린 밀수사건"이 터집니다 
이 사카린 밀수사건을 덮어주는 조건으로
영남대학을 최부자어르신으로 부터 받은 지 1년 남짓만에
박정희에게로 넘깁니다
이것이 육영재단의 시작 이라는 데...

어디가 팩트고 
어디가 소설인가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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