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원래 경주 최부자 소유였던걸 알고 있느냐?" 물었습니다 "읭?? 모름" (내 반응)
요약
경주 최부자 어르신이 재산의 거의 90%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대주고 남은 재산으로 이제는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해야겠다 하고는 영남대학을 설립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교육의 문제는 젊고 참신한 사람에게 맡겨야 제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당대에 젊고 참신한 "이병철"씨에게 영남대학을 맡깁니다 그런데 이병철씨가 영남대학을 맡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카린 밀수사건"이 터집니다 이 사카린 밀수사건을 덮어주는 조건으로 영남대학을 최부자어르신으로 부터 받은 지 1년 남짓만에 박정희에게로 넘깁니다 이것이 육영재단의 시작 이라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