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킨집에서 티격태격할때 확신했습니다..
둘은 오누이가 맞구나... 현실남매버전 말꼬리잡기....
남매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막 성격도 엄청 똑같구나
하고 싶은말만 막 툭툭던지는데 또 맘은 어찌나 여린지... 은탁이 치킨집 돌아왔을때 둘다 눈시울 붉어졌을때 마음이 막 뭉클뭉클 했어요.
오늘 엄청 힘든날이였는데, 퇴근하고 맥주한잔에 저녁먹으면서 도깨비보니까 하루의 고단함이 잊혀지네요
공유를 보기위해서 시작한 드라마가 이건 진짜 인생드라마...
내일 하루의 마지막을 도깨비로 마무리 할 수 있게되서 넘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