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야 있지만...

 

오히려 미사처럼 세드엔딩으로 끝났을때 정말 임펙트 있게 딱 끊어줄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해피하면서도 세드엔딩인 결말 하나를 뇌내망상 해보자면...

 

 

은탁이는 결국 검을 끝까지 뽑아주지 않고 인간들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하면서 죽는거죠

 

도깨비는 은탁이를 늙어 죽을때까지 옆에서 지켜주고 잊혀지지 않는 죽음에 슬퍼하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드라마 설정상 윤회를 하잖아요??

 

도깨비는 다시 태어나는 은탁이를 찾아 다니는거죠! 항상 그랬듯이 주변의 사람들을 도와주면서요.

 

그리고 환생한 은탁이를 만나면서 엔딩을 똵!!

 

100년간 찰나의 사랑과 다시 몇백년의 기다림을 계속 하는 도깨비는 슬프고

 

찰나의 사랑은 아름답고...

 

 

흔한 뇌피셜중 하나였습니다 ㅋㅋㅋ

 

저는 슬픈 결말이나 열린 결말보다는 꽉꽉 닫힌 해피엔딩을 좋아하는데 ㅠㅠ 넘나 궁금한것...

 

그래도 오늘 방송되는 10화에서 과거의 이야기들이 어느정도 실마리가 풀릴거 같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