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5개월 조금지난 민간인 입니다
요즘 자꾸 게을러지고 의지가 약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전역하고 4개월정도까지는 제꿈을 찾아 정보들을 많이 모아보고
공모전도 계속하고 전시회등 찾아가며 제 꿈을 쫒는듯 싶더니.
5개월 지날쯤에는 점점 손을 놓게 되더니 밥먹고 핸드폰하고 밥먹고 알바하고
핸드폰 하다 잠들고 이게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전에 있던 열정들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로는 하자하자 하는데 몸은 움직이지 않네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안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물론 게으름을 깨고자 계획도 세워보지만 금방또 다시 제자리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원인이 뭔지 찾아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나름의이유로는
1.많은 공모전을 준비했지만 뽑힌게 없어 의지상실,
2.앞으로 나아갈길이 멀다는데 부담감
제가 다시 움직이기 위한 동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 큰 동기가 생길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따끔한말도 귀담아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