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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김완섭이 대한민국국민이 아닌 몇가지 이유
게시물ID : humorstory_114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잿빛
추천 : 1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2/13 05:08:14
...같은 글로 제목만 바꿔서 재도전합니다.

부디, 저의 작은 목소리가 많은 분들에게 울려퍼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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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1조 1항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였나.

국민의 4대 의무를 기억하는가?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교육의 의무, 노동의 의무



국방.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하는 세상에
연예인이면 최소한 인기 떨어지기 전에는 절대로 가지 않는 그곳에서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마음에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그리움에 사무친 눈물을 흘리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신의 아들들이 계신다.


그분들이 진정한 국민이며, 대한의 아들이다.

그리고 지금도 그분들의 안위를 빌며 기도하고,

안부전화를 걸기 위해 수화기를 드는 저 여성분들이야 말로

대한의 딸이며 진정한 국민이다.

이 순간 나라를 위해 땀흘리며, 그리고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하는 이 땅위의

모든 대한의 자식들이 국민이며 나라의 주인이다.

그러니까 말한다.

저 숭고한 그룹에 속하지 않는 네놈은 국민이 아니다.


법은 '국민'을 수호한다.

원숭이 wannabe에게 주어진 안식처는 '우리'안이지

법의 울타리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법률인은 바보가 아니다 - 아, 물론 네 법률고문은 제외된다.

그분들은 네가 국익에 반하는 행위와 국민을 모독하는 짓거리를

저질렀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다.

좋다. 

고소 해봐라. 원숭아. 부시나 고이즈미를 욕하고도 살아남은 나다.

너 따위 잔챙이 오랑우탄에게 무릎꿇을 한국의 아들이 아니다.

창녀론?

너는 왜 피해자 할머님들이 슬하에 자식이 없으신지 아는가?
네녀석 욕하는 인터넷 댓글들은 푸르나 뒤지듯이 잘 찾아내면서
밤 늦게 하는 특별 프로그램에서 그분들의 생활을 추적하는
내용을 본적은 없었는가?

네놈이 해떨어진 늦은 밤에 왼손은 바나나, 오른손은 거들뿐 하는 동안에
피끓는 목소리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그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적이 있는가?
네가 그 잘난 일본 포르노 배우들의 신음소리에 귀기울이며 전율할 때에

그 분들의 영혼을 울리는 비통한 곡소리를 단 한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냐는 말이다.

그 분들이 쪽발이들에게 잡혀간 직후 가장 먼저 당하시는 건
불임조치다.

그것도 그분들의 자궁에 뭔가를 억지로 쑤셔넣는 방식으로 행해지는

지극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그 분들은 그렇게 꽃다운 여성성을 잃으셨다.



그들이 범한것은 여자가 아니다.


열 다섯, 꽃다운 나이의 그분들은 여자가 아니라 한 아버지의 딸이며
성욕의 대상이기 이전에 찬미받아야 마땅한 미처 꽃조차 피우지 못한 풀잎이다.

그들이 짖밟은 것은 처녀성이 아니라

아직 피우지 못한 그분들의 인생이며

그들이 빼앗은 것은 그들의 처녀성이 아니라

그분들의 찬란했어야 했을 미래였다.


창녀론? 그래, 그 분들이 돈을 받았다 치자,

너는 어떤 남창새끼가 와서 덥친담에 (수간 매니아 였다고 가정하자)

1'엔'짜리 동전 던져주고 가면

너도 이제 매춘부가 되는거냐?


쪽발이들은 나중에 그분들이 대가없이 강제적으로 짖밟혔다는 증거를 말살하기 위해

일부러 돈을 준 것처럼 위장하는 장부를 만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창녀론? 기가 하도 차서 각성할 지경이다.


납세의 의무.

네가 써낸 그 지랄맞은 찌라시, 

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뭐같아서

나무들의 가치없는 희생에 눈물만 흐를 뿐이다.


이미 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어이없을 정도지만
네가 생각하는 '국민이기에 마땅히 받아야 할 법의 보호'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납세 해봤냐?

좋다. 네놈도 인간이라고 소득세도 내고, 교통세도 내고, 

다 좋은데,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 우리가 원하는 것은


네놈의 사죄다.

그것이 네놈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반성이며 국가와 민족과 

대한의 4천만 국민이 원하는 진정한 '납세'이다.

그것조차 할 수 없다면 너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

내가 죽을 때까지 술자리의 안주삼아 씹어주마.



교육의 의무와 노동의 의무.


일단, 네놈은 노동을 하지 않는다.


교육의 의무? 네가 쓴 책들이 정말 진정한 '역사의 진실'이라고 믿는가?

차라리 폴햄드랍을 보고 희대의 체조 예술이라 찬미하며

오노의 빙판위의 헐리웃을 보고 박수칠 지언정

네놈의 뻘짓에는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 내 입에서 '옳다'라는 말을 얻어낼 수 없을것이다.


아직도 외국 교과서에는 동해가 없으며

독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중국 아래의 분단 반도국가는 존재할 지언정

진정한 의미의 대한민국은 아직 바로서지 않았다.

너같은 쓰레기가 나를 고소한다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받아쳐 주겠다.

기다린다. 연락 해봐라.


다시한번 말하겠다.

안돼는 허리로 허공에 jot질하지 말고 들어라.

도마 안중근이 테러리스트면
부시는 모하메드 간디냐?

피해자 할머니들이 매춘부면,
네가 사랑하는 쪽발이 100엔 지폐의 후쿠자와는 남창이냐? 허구헌날 팔려가게

유관순 열사가 극우파면
이완용은 국민배우냐?


이 지랄맞기가 유니세프지정 세계문화유산급인 놈아.

탄자니아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방금 뛰쳐나온 것 같은 짐승처럼 지랄대지 마라.

네가 적으로 두는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니다.

내가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입을 여신 용감한 분들이 너를 감시할 것이고

네 방송을 보았던 모든 시청자들이 너를 감시할 것이고

네가 고소한 용감한 분과 네가 법정에 서는 날,

그리고 나와 네놈이 법정에 서는 그날.

나의 부모님은 나의 손을 맞잡으며 승리를 기원하실 것이며


대한민국의 4천만 국민이 네놈의 감시자가 될것이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17살의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기꺼이 젊음과 목숨을 바쳤던
유관순 열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라고 합니다.



만일 유관순 열사가 희대의 극우파이며 테러리스트이자 '정신나간 여배우라면'


이것은 그 어떤 명배우도 뒤엎을 수 없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명대사 입니다'.


끝으로, 이 별것 아닌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당신이 할애해 주셨던 시간 만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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