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화를 재밌게 보던 저였는데..

어느순간 모든 영화가 재미없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를 기존보다 엄청 많이 봤습ㄴ니다.
 
흥행하는 영화를, 이름난 영화들을 봐도 거의 감흥이 없네요.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재밌는게 있을뿐

늙어서 그런가.. 가치관을 흔들어놓는 작품들이 없습니다.


사는 방법이 잘못된걸까요. 무덤덤한 일상의 지속에

감성이 메말라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보는 눈을 제대로 찾은걸까요 아니면 모두까기인형이 된걸까요.

성에차는 작품은 몇없이 혹평만 늘어놓는 경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