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뭐...
직장과 집 사이에 스타벅스만 4개가 있는 곳인지라...
매일 오가며 2~3잔은 기본적으로 사먹는 사람이긴 합니다.
처음 프리퀸시 이벤트 시작했을 때...
다이어리를 1+1로 주는 기간에...
핫핑크와 핑크를 손에 넣었죠.
이 것들은..
핑크 다이어리 노래를 불렀던 작은 누나에게....
핑크를 선물해 주었고, 큰누나에게 핫핑크를 주었으나...
큰누나도 핑크가 갔고싶다고...삐치길래...
제길....이라고 생각하며
핫핑크는 킵 해두라 하였죠.
그 후에 핑크가 폭팔적인 인기로...저희 동네 매장들에 씨가 말랐었으나...
어느날...출근길...
여느때 처럼 샷추가 아메리카노 사러 들어갔다가~
당일 입고 되었다는 크루의 말에..또 다시 핑크 겟!!!!
큰누나에게 주었죠...
그리고..나서...별생각없이 지내다가...
제가 근무하는 복지관 여자 대리 한명이 다이어리 필요하다고 해서~~
밥한끼 먹기로 하고...
핫핑크는 그 분에게 넘겼습니다.
그리고...그냥 별 생각없이 커피사먹고 프리퀸시가 모일 때 쯤.....
썸녀분이...핑크를 많이 원하시더군요...
불과 일주일전인데...전국적으로 핑크가 씨가 말랐는데.....
우짤까??생각없이 있다가...
세종시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우연히 카톡으로 자기 동네에 핑크있다는 이야기를 해줘서~
바로 제것도 수령해 달라고 해서...
마지막까지 겟!!!
썸녀에게 선물 잘 했습니다...
후후.....
올 시즌 스벅 다이어리만 4개를 받았는데...
다 나눠주고..
정작 저는...
매년 사오고 있는 무한도전 다이어리 2017년꺼를 쓴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