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에 제대 합니다.. 원래는 1월 1일 제대인데 토요일이고 휴일이라 31일에 전대장님께 신고하고 집에 보내준다네요.. 참고로 전 이병부터 생활해서 하사까지 험난한 군생활을 했어요.. 참 미친짓이죠? 병장에서 제대해도 되었는데 동생 학비를 보태기 위해 하사로 다시 들어갔어요..(뿌듯) 이제 전역 한다니까 마냥 신기하네요.. 끝이 안 날것 같았던 그 군생활이.. 그동안 지내왔던 선임 후임들을 못 볼생각에.. 아쉬움은 개뿔.. 나 집에 간다 좆뱅이나 까고 그리고 야이 동생 시발름아 졸업 못하면 넌 죽는거야.. 개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