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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3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남쌈맛있다★
추천 : 3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1 00:21:28
순정아.
잘지내니. 거긴어때?
춥진않니.. 시골바람이 많이 차가웠을텐데..
어떻게 견뎠니..
너를 내아이로 두어 미안하다.
내가아니었어야했는데 미안하다.
어쨌든 널 데려오는게아니었는데 미안하다.
널찾지못해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가.
미안하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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