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6화 그녀들의 캐미를 봤습니다. 무후후후후
그러나 친구를 사귀는게 쉽지만은 않죠 마법이 재능이지만 친구와 안 맞을 수도 있고요(케이크부인)
친구의 특성이 자기와 안 맞을 수도 있죠(빅맥)
글리머: 빅맥에게 그러는 건 좋지 않아. 존중 존중 옛날 버릇을 버려야지!
그렇게 해서 스파에서 만나게 된 둘. 케이크부인과 빅맥을 보고나니 스파에서 맞는 친구를 사귀는 글리머가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그리고 만나는 트와이 트릭시 .... 좋은데 왜 이렇게 악당스럽게 표현하죠? 그렇게....
불안과 초조함을 날려버리고 깨달았습니다. 둘은 예쁩니다.
둘의 캐미에 입꼬리가 내려갈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트와이가 불안했지만 나름 셀레스티아 공주님과의 차별점인 것 같아 좋았어요.
세명을 초대하기 전까지는요. 두들 폰삼이 더피..... 더피 넌 언제나 귀엽구나
그래도 명색의 공주이고 스승인데 눈치만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 이해는 합니다.
엄연히 이건 왕실의 일이고 중요한 면접자리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테니까요.
어쩌면 트릭시의 첫 등장도 트와일라잇에 입장에서 놓고 보면 타당했어요. 정말 조그맣고 조그맣게 어쩌면요.
그래서 트와일라잇이 와서 말도 없이 만찬에 빠졌다는거에 화냈을때도 끄덕끄덕
트릭시가 본성격을 드러내는 바람에 관계가 어그러졌을 때 화냈것도 차별성 그래 끄덕끄덕
그리고 트릭시가 애쳐 쎈척하는 것도 파악하고 글리머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것도 끄덕끄덕 끄덕끄덕
격하게 공감했어요.
그래, 트와일라잇 가르친다는 건 그런거야!
정말 흐믓했어요. 고2가 중3을 무사히 가르치는 걸 본 복지사의 마음? 셀레스티아가 봤어도 이런 기분이었을 겁니다.
총평1. 이 에피소드 좋네요. 두번의 기회는 사실상 없어 같이 현실적인 상황과 등장인물들 그리고 대사들
2 마지막에 셀레스티아 셋과 어울려서 이야기를 먼저 나눌 줄 알았더니 외외였어요. 환상이 와르르....
3 두번째 기회는 있지만 과거와 주변이 무거운 패널티가 되죠. 그래도 판단의 나의 몫입니다. 슬프지만요.
4사 랑 해 요 글 리 머 트 릭 시 - 작중 내내 트릭시의 모습에 심장이 엌!
5 mlp스런 에피소드가 나온 것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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