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어리다면 어린 27, 25 부부입니다~! (신랑이 25.....ㅎ)

저희는 둘 다 아이를 예뻐하질 않아서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많은 딩크분들처럼 반려견을 자식 삼아 키우고 있는 중이에요
(애는 안예뻐하는데 둘 다 짐승을 예뻐해서요) 

그런데 요즘 한가지 고민이 있어 다른 딩크족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글을 씁니다

예전부터 저희 부부는 정관수술에 관해 고민을 해왔거든요

혹여나 마음이 바뀌어 아이를 갖고 싶어 질까봐 쉽사리 결정을 짓지 못하겠더라구요

다른 딩크족 분들은 어떻게 딩크를 확신하셨는지,
또는 정관수술을 하신 분들도 있는지(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피임을 하시는지)
만약 딩크족에서 아이를 갖기로 바꾸셨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이었는지 어떤 계기였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구나 하고 참고하거나 조언 삼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