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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예쁘게 하는 우리 아이들
게시물ID : baby_17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11234d
추천 : 5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1 11:21:15
연초부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00이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뽀~~~~ 하면
엄마아빠 닮아서~~~~^^ (4살5살)


엄마 이거 사주세요~~~~ 돈 있으면요^^ (4살)
(나 돈 있어....ㅠㅠ)


엄마 오늘 힘들었지? 내가 다리랑 어깨 주물러줄게~ (5살)


엄마 사랑해요~(everyday~ 5살.4살)


엄마가 해준거가 제일 맛있어요~ (11살.5살.4살)


엄마가 우리엄마라서 행복해~ (5살)


ㅋㅋㅋㅋㅋㅋ

웃겼던거.. 음.. 울아들 오늘부로 12살 됐는데요^^
4살때....
아들~ 엄마 안경 못봤니~? 하면
엄마 내가 안경 똑바로 놔두라규 해찌~~~~

ㅋㅋㅋㅋㅋㅋ
하하 되게많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방금도 떡만두국 먹는데 5살 딸이
엄마 떡은 맛있는 맛이 안나요~ 하길래
떡은 원래 그런 맛이야~ 하니
이거 냉동실에 들어있어서 그런거야???~~~~~
ㅋㅋㅋ 왜 냉동실에 가면 맛이 없어지는거니....??

어제는 아빠랑 집회 다녀왔더니(동생테 애들 맡기고요^^)
엄마아빠가 없어서 다리가 아파서 잠을 못잤잖아~ (5살)
ㅋㅋㅋㅋ 아빠가 부랴부랴 다리 마사지해줬네요.
성장통 때문에 아빠가 매일 다리마사지를 해주거든욬ㅋㅋㅋ


행동도 넘 이뻐서..
엄마 누워있음 베개 갖다주고.. 이불 덮어주고..
셋이 서로 주무르겠다고 안마해주고..
머리도 빗어주고.. 잠도 재워준답니다.. ㅋㅋㅋ


큰애는 이제12살됐네요. 게임좋아하고 노는것 좋아하지만
그만큼 학교성적도 잘나오고 잘생긴 훈남ㅋ(고슴고슴)
엄마 안마도 많이해주고 동생들 픽업도 매일 해주고..
집도 치워주고.. 엄마이불 제일 잘 챙겨줘요..ㅋㅋ
동생들 선물도 사다주고~ 엄마음식 젤좋아해주고요^^


이제 6살된 둘째는 공부하고 그림그리는걸 좋아하고
우연히 어린이집 cctv 본적있는데 친구가 괴롭혀도
지가 등치가 훨씬커서 때릴법도 한데 꾹 참고 (아이구 내새끼ㅠㅠ)
약한친구나 동생들 창겨주고 도와주고.. 파워 기특 ㅠㅠ


이제 5살된 셋째는 막둥이라 그런지 어리광.애교.떼부리기 다 장난아니지만..ㅋㅋㅋㅋㅋ
언니오빠 따라서 공부도 열심히(시늉) 하고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최고 많이 하네요 ^^
똥꼬발랄하게 잘웃고 잘놀고 운동도 열심히 하구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자식 없다고
하나같이 다 이쁘고 사랑스럽답니다 :)
엄마가 일이 바빠서 잘 못챙겨주어도...
늘 이해해주고 보고싶은것도 꾹 참는 착한 우리 꽁냥이 삼남매..
고맙고 사랑한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도 행복하고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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