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지갑을 떨궈서
카드랑 돈이랑 민증이랑..몽땅 다 잃어버렸다네요;
그러게 지갑좀 뒷주머니에 그냥 대충 찔러넣고 다니지말라그래도 말을안듣더니..
그래도 잃어버린건 어쩔수없고...
당장 쓸 지갑이 없어서 새로사줄까 생각하다가 집에 천 남은것으로 뚝딱 만들어봤어요
잃어버리지말고 목에 걸고다니라고 목걸이형으로. 카드랑 지폐도 수납할수있게ㅋㅋ
지금은 줄달아서 잘 쓰고있어요
그런데 목에 걸고다니라고 최대한 작고 가볍게 만들었더니
카드랑 지폐를 다 넣으면 똑딱이 단추가 잘 안잠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