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61230 도깨비 9화 명장면 리뷰 다시보기 (스압)
ㅡ이 세상.. 혹은 다른 세상으로 영영 사라질거야
ㅡ이건 네 잘못이 아니야 난 너와 한 패야
결국 은탁이는 집을 나옴
자기가 검을 뽑으면 공깨비가 사라진단 것을 알았기에 같이 있을 수가 없음
ㅡ내가 다 얘기했어
ㅡ미쳤어? 나한텐 다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니!!
ㅡ네가 죽는 걸 원하지 않아
다른 뜻은 없어.. 그냥 네가 무로 돌아가면 다소 심심할 것 같아서....
화내도 돼
ㅡ화를 어떻게 내! 내가 죽지 말라고 고사를 지내는 애한테!!
그리고 마침내 마주치게 된 공깨비와 써니
공깨비는 써니의 미래를 보게 됨
그리고 뭔가 서로한테 이상함을 느낌
ㅡ오라버니?
은탁이는 스키장 알바를 하고 있음
그리고 공깨비가 마침내 은탁이를 찾음
ㅡ내가 다 알았는데... 도깨비의 불멸을 끝낸 내가 소멸의 도구라던데
ㅡ말할 기회를 놓쳤고.. 그런 기회를 놓쳐서 좋았고 끝까지 놓칠 생각이었어
근데 그걸 내가 판단하면 안 되는거였어
그러니까 검 빼
ㅡ싫어요. 그러니까 나 찾지마요....
또 나타나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거니까
공깨비는 계속 은탁이 곁을 멤돔
ㅡ좋아요... 뽑아줄게요. 소원이 그거라면 뽑아줄게요. 오라고요 얼른
ㅡ하지마요..
ㅡ해..... 해야 돼
ㅡ제발.... 하지마요. 제발.........
ㅡ나... 사랑하긴 했어요?
ㅡ무서워.... 무서웠어... 그래서 니가 계속 필요하다고 했음 생각했어
그거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ㅡ그럴듯한 핑계가 생겼으면 좋겠어
그 핑계로 내가 계속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ㅡ너와 같이....
은탁이는 또 운명의 장난처럼
할매가 예언한대로 죽을 위기에 쳐함
그리고 공깨비가 구해냄
하지만 이런게 또 반복될거임
ㅡ뭐에요?
ㅡ모르면 됐어
ㅡ다 아는데.....
ㅡ그럼 좋고
ㅡ나 고백할거 있어요. 나 이제 아저씨 검 안 보여요... 그래서 이제 이뻐지게 못 해줘요.
은탁이는 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됨
ㅡ우리는 따로 갈 곳이 있지?
ㅡ우리 아저씨 어디 데려가시게요? 나 되게 그거 민감한데..
ㅡ우리.... 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다 들린다고 오글거리는 도깨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아있는 사람이
찻집에 들어옴
똥이 급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대사가 간절히 원하면 문이 열린다는 말이 아마 복선인듯
은탁이가 간절히 원해서 공깨비가 안 사라지는?
ㅡ저 결심했어요
ㅡ데이트 하러 가요!
찡긋
히익!!!
그리고 또 공깨비와 써니가 만남
남매 아니랄까봐 으르렁거림ㅋㅋ
서로 눈치만 계속
ㅡ실례지만 나이거 어떻게 되세요?
ㅡ실례인거 알면서 왜 물어봅니까?
ㅡ그러면서 은근슬쩍 말을 안 하시네요..
ㅡ대놓고 말 안 하는건데..?
ㅡ그러면서 말을 막 놓네.. 왜지????
ㅡ왜지? 보기보다 내가 나이가 많아요..
ㅡ김선씨 맥주 2잔 주세요.
본명 김선씨 놀람
ㅡ제 본명 어떻게 아셨어요? 저는 알려드린 적 없는거 같은데..
저번에 본명 말해준거 기억하고 있긴 한데
써니의 기억만 지워버렸음..
그래서 그 자리 황급하게 벗어나려고 했는데
써니가 갑자기 손을 잡아버림
그리고 써니의 전생이 보임
역시 써니는 공깨비의 여동생이었음
그리고 동사자는 그 그림에서 봤던 여인이 써니이고
공깨비의 여동생인거 알고 놀램
그렇게 9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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