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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잡은지 이제 반년 막 넘겼는데
게시물ID : car_90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측병
추천 : 1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1 23:01:53
운전 ㅈ같이 하는 인간들이 큰소리내면 저도 창문 내리고 욕해줍니다.
제가 비록 30도 안된 어린놈이지만 교통사고는
 
1) 나 혼자 다치거나
2) 물건만 부서지거나
3) 혹은 내가 다침+물건파손 이거나
 
의 경우보다,
 
1) 남이 다친다
2) 남의 물건이 파손된다
3) 남의 신체+물건이 파손된다
4) 그러니까 운전은 무조건 조심해야한다
 
라고 부모님께 배웠기에,
 
제한속도 지키고, 실선구간 차선변경 안하고, 차선변경시 깜박이 켜주고,
급브레이크나 막힐때 차선끼어들기 등 뒷차에게 미안할 짓을 했으면 비상등 켜줍니다.
 
아래 보배에서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에 앞차 할배께서 자랑스럽게 내려서 당당하게 허리에 손까지 얹어서 ㅈ랄병을 시전하는데
아니 ㅅㅂ 사고나면 내가 뒤지게 생겼는데 멀쩡하게 일부러 뒤에서 들이받겠냐 그걸
 
안그래도 2016년 마지막날에 저거랑 비슷하게 끼어든 검정색 투싼 운전하던 한 40대쯤 되보이던 욕 걸쭉하게 하면서 시비걸던 꼰대랑
신호걸려서 신나게 창 너머로 욕지거리 주고받았는데, 상대가 나이가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는지 모르겠는데,
나이 어린놈한테 욕쳐먹을 수준으로 운전하면 좋은지;;;
 
 
푸념이었습니다..
새해 안전운전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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