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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끝나지 않은 세월호 참사진실 공방
게시물ID : sewol_53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강냉
추천 : 0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1/01 23:10:34

복원성 관련


  김관묵: 복원성이 좋지는 않지만 그렇게 사고가 날 정도로 나쁘지는 않다

  이상갑: 있는 자료 그대로 정확히 계산한거다

  김관묵: 우리가 더 정밀하게 조사했다

  이상갑: 화물중량차이, 누락부분, 초기 경사시험의 부정확으로 어느쪽이 정확한지 장담못한다

  김관묵: 동의


  결론: 증개축후 초기경사시험의 부정확, 화물중량의 부정확으로 인해 정확한 복원성은 사실 확인이 어렵다,

        전면 재조사 필요



화물이동

공길영해대교수: 자로의 영상에서는 그래도 고박은 했다고 하지만 

                 선수쪽 컨테이너 같은 경우 2단화물등 고박이 안된것과 같은 효과의 고박상태였다,


이 부분은 자로가 잘못되었다

해심원 보고서에도 이미 고박상태에 대한 밝힌바 있다.


해심원 보고서 발췌


4.4 화물 고박의 적정성

 

4.4.1 세월호는 인천항 출항 당시 승용차의 경우, 0.5톤용 고박 밴드를 뒤 각 2개씩 사용하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각 1개만 사용하였고고박배치도에 명시되지 않은 버팀목을 각 바퀴에 댐으로써 부족한 지지력을 보충한 것으로 보인다.

 

4.4.2 승인된 화물고박배치도상 25톤 화물차의 경우, 2.5톤용 고박 밴드를 앞우 등 10개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승용차와 같이 각 바퀴에 버팀목을 대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약 2.5톤용 체인 4개만 사용하였다.

 

4.4.3 2단에 적재되는 컨테이너의 경우Twist lock이나 Bridge fitting을 사용하지 않고 컨테이너 모서리 구멍을 로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박하였다.

 

4.4.4 또한컨테이너 적재장소로 승인받지 않은 화물창(D 갑판과 갑판)에 규격이 다른 컨테이너를 적재함으로써

     8피트 컨테이너의 일부 서리에 컨테이너 고정장치가 제대로 고박되지 않았다(3.1.4.6 참조).

 

4.4.5 출항이 임박하여 선적된 10여대의 임시번호 승용차에 대하여는 고박 밴드를 설치되지 않았다.


P49: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의 실험 및 여객선 화물창 표면상태 등을 고려하면고박을 하지 않은 1톤 화물차(포터)는 약 34.6도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하며컨테이너는 약 11.3~21.8도에서 미끄러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P90

4.5.3.2 세월호와 동형 선박인 아리아케호

총톤수 7,910)에서 2009년 11월 13일 발생한 좌초사고에 대한 조사보고서에 의하면고박되지 않은 컨테이너는 횡경사각이 25도가 되면 옆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 2단에 적재된 선수미 방향의 20피트 컨테이너는 약 29도에서 넘어지기 시작한다.

 

4.5.3.3 그리고고박되지 않은 차량 섀시(Chassis, 차대)는 횡경사각 약 22도에서 옆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고횡경사각이 약 27도가 되면 고박용 체인이 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4.5.3.4 또한이 선박에서는 과거에 파도에 의하여 선체가 약 16도 가량 횡요할 때 고박용 체인의 파열은 없었지만 컨테이너가 옆으로 미끄러지고 섀시가 움직인 적이 있었다고 보고되었다.

 

4.5.3.5 한편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동차 미끌림 경사각 측정실험에 의하면, 1톤 화물차는 30도를 넘으면 옆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5.3.6 상기 자료 등을 고려하면아리아케호 사고와 세월호 사고는 사고 당시 기상 상태화물 고박 상태 및 화물갑판의 마찰면 등이 다르지만선수갑판 2단에 적재된 컨테이너는 세월호가 15~20도 가량 횡경사되었을 때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해상으로 추락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타문제

김관묵 : 타기사진, 조타수 진술, 목격자 진술 등으로 보아 좌타하였고 우타 하지 않았다.

공길영: 타문제뿐 아니라 횡경사시 우측 프로펠러가 수면상에 드러나 공회전 가능성 있고 좌우 수저항 차이로 인하여

         급 우선회 가능성 있다,

결론: http://blog.naver.com/dlwjdgns999/220703806646


이 내용 참조하시면 됩니다,
조타문제는 조타수, 3항사의 진술 엇갈림, 수중타기 촬영부분, 솔레노이드 밸브 고착,
정전 문제, 알 수 없는 원인 등이 엮여 있어 인양해서 확인 전 까지는 결론 도출이 어렵다,


잠수함 충돌

군측 김관묵 토론


군측: 해당지역은 수심상 잠항 구역아니다,

      레이더영상이면 1100톤 이상 크기인데 충돌하면 에어백같이 것이 터져서

      부상한다 그런데 실제로 잠수함을 본 사람도 없고 영상에 잡히지도 않았다.

      잠수일정등은 자세히 기록이 존재한다, 대외비이므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허가를 받아서 오면 공개하겠다.

      레이더에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부분은 레이더 블라인더 구간이고 이후 물속으로 잠겼기 때문이다



자로: 외력설이라고 했지 단한번도 잠수함이라고 하지 않았다,

      -- 솔직히 자로가 이렇게 말바꾸는 것은 좀 이해 안됩니다,

         영상속에서 여러차례 잠수함을 거론했고 심지어

         "무사고 기록유지와 수출건" 까지 거론하며 음모론을 펼쳤는데 잠수함이라 단정하지 않았다 합니다,

          

          의혹들이 풀릴 수 있도록 해명 공개해 달라.

          (이런말은 당연히 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무사고 기록유지와 수출건" 이런 

           음모론을 제기하지 말았어야지 했는데 안타깝네요)


최종 결론: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미제다.

           그래서 수사, 기소권을 가진 강력한 특조위가 구성되어야 한다.


      --- 이 부분은 대다수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추가하여 전문성을 갖춘 특조위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김관묵교수님이 블러그에서 맹 비난했던 부분이며 

           그동안 엉뚱한 곳에 삽질하기도 했던 특조위 입니다,


            특조위원들의 구성을 보면 대다수 법조계출신으로서 기본적인 선박구조, 선체, 이런부분들에 대해

            용어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아 조사활동에 지장을 초래한것은 맞습니다,


            그러니 각계각층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강력한 특조위가 구성되어 국정원을 비롯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잠수함설, 앵커고의침몰설등은 일단 

       접어두고

       강력한 특조위 구성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쪽으로 역량을 집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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