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들 너무 거지같네요. 저희 파트 오픈부터 마감까지 일한 사람 저밖에 없는데 마감에서 제일 힘들어서 하루 한명씩 돌아가며 하는걸 3일 연속 저한테 하게 하고 기숙사 통금시간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정시퇴근해야하는데 왜 지금 가려 하냐고.. 덕분에 막차 아슬아슬하게 놓칠뻔 했네요. 제 후임으로 들어온 사람은 선임이 자기 친구 꼬셔서 데려온거라 절 밑사람처럼 대하고 이거저거 궂은 일 다 시키고.. 식사로 5천원짜리 김밥천국 식권이 주어지는데 자기 맛있는거 먹고싶다고 저 김밥 한줄 먹게하고.(식권 다 합쳐서 갯수x5천원으로 계산) 덕분에 아침 8시~밤 11시 김밥 한줄 먹고 일했습니다.. 퇴사 욕구가 무럭무럭 솟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