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게이트로 인해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라는 강력한 프레임이 걸려버렸다 정권교체 여론이 87% 라고 한다 '정권연장이냐 정권교체냐' 이 구호 하나면 선거운동 끝
이 프레임의 위력은 모든 게임의 법칙을 무력화한다 반기문도 안철수도 비박과 손잡는 순간 정권연장 세력이 된다. 정치공학적으론 거대한 문재인 민주당에 맞서기 위해서는 세력을 최대한 모아야 하는데.. 정치권에서 세력을 모아봤자 국민지지가 따라가지 않는다. 반기문도 안철수도 고민하고 있겠지만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반문, 개헌연대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짜려고 하는데 여의치가 않다. 촛불혁명하면서 국민들이 너무 똑똑해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