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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9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문귀족★
추천 : 0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02 10:09:10
한달반 조금넘는 썸기간..
실제로도 몇번 만나면서 손잡고 포옹하고 데이트하고
서로 호감이있는채로 만났는데
한달반동안 제 단점이 점점보이면서 시작을 못하겠다고하네요
일하는 시간이달라 저는 아침출근이지만 밤늦게 새벽 4시 5시까지 통화하고 잠 한두시간자고 출근하고 그래도 목소리들으며 이런저런 얘기하는걸 듣는게 정말 재밋고 좋았는데..
제가먼저 좋아해서 고백했을때 자기는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썸인상태로 계속해서 만났는데 결국 결론은 이거네요..
정말 2016년 연말에 갑자기 우연찮게 연락하게되서 이런저런
제 실제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줫던게 안좋게 흘러간듯하네요..
약간의 가면이라도 쓰면서 저를 포장하지 않았던게 후회되네요
정말 좋은여자였는데 정말 그나이에비해 생각도깊고 여러 역경에도 굴하지않는 멋진여자였는데..
제가 정말 사랑해주고 표현도 많이해줬는데 자기도 사랑받고있는거같아 행복하다했는데ㅋ
너의이름은 이란영화나오면 꼭같이보러가자고 약속했는데ㅋ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사람이랑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ㅋㅋ
몇년만에 제대로된 연애해보나 했는데 아닌가봅니다ㅎㅎㅎ
그래도 사귀다가 헤어지면 데미지가 클텐데 그전이라 마음정리하기 정말 수월할거같아요
이럴때 정말 도깨비 대사가 떠오르네요
너와 함께한 모든시간 눈부셨다 날이좋아서 날이좋지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날이 좋았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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