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외롭네요. .
게시물ID : gomin_1298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봄이엄마
추천 : 1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5 00:13:55
11월3일에 신랑은 일하러 제주도 가서..지금 두달이 다되게 못봤네여... 딸하구 있는데 12월 6일쯤부터 아파 폐렴에 입원까지하구 이제 나앗지만 어린이집 방학이라 대리구 있습니다

솔직히 많이 힘들어요. .
하루에도 몇번씩 전쟁터가 돼고..지치다보니 애한테 짜증도 많이내고 화도내고... 아깐 배변훈련하는데 똥을 바닦에 싸서 궁딩이도 때려줬어요 마니울더라구요..혼자 울다 자는데.. 우연히 티비에서 반딧불이의묘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됐어요

그거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펑펑울면서 봤네요
자는 딸래미한테 미안해서 얼굴에 뽀뽀를 얼마나했는지.. 

있을때잘해야겠어요..



그나저나 뭔소린가 하시는분들...

헤헤헤헤 크리스마스에 외로워 미쳐가는 아줌마의 쓰잘때기 없는소리니 위로한마디만 하구가세요


위로받기 딱좋은 날인데 위로정도는해줄수있잖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