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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짚신장사 우산장사"로 약파는거 보니 울화가 치밉니다.
게시물ID : sisa_828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할게여
추천 : 6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2 21:57:43


관련업계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있는것인데요

가령 제가 A회사 주식 천원,  B회사 주식 천원어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헌데 A회사는 천원어치가 전체 주식의 100%입니다. 즉 저는 A회사의 주식 100%를 가지고 있는거죠.
   
그리고 B회사는 천원어치가 전체주식의 1%입니다.(즉 시가총액은 10만원짜리 기업). 즉 저는 B회사주식의 1%를 가지고 있는거죠.

이상황에서 A회사와 B회사가 합병을 하면, 이건 "짚신장사, 우산장사"의 상황이므로 저는 합병비율이 어찌되든 상관없는걸까요?

답은 "절대 아니다"입니다. 이경우엔 A회사에게 유리하게 합병비율이 결정되는게 저에게 유리합니다. 



결론: 합병비율 결정시 유불리를 결정하는건 지분'가치'가 아니라 지분'율'이며,

      전원책이 들고나온 논리는 시청자를 개돼지로 알지 않는이상 입에 담을수 없는 내용입니다. 본인도 개소리인걸 모를리 없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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