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쯤에 3탱 2원딜 조합도 있었고
시즌 5에는 2탱 1방폿 2원딜 조합이 일반적인 대회조합이었죠
그러나 2원딜 중 한명이라도 짤리면 팀 전체 딜량의 절반이(...) 짤려나간다는 단점이 발견되면서
3딜러 조합이 더 대세를 타게 되면서
이번 시즌에는 2탱 3원딜 / 2탱 1근딜 2원딜 조합이 대세가 됐슴다
더불어 시즌 5에 활발하게 쓰이던 서포터들은 드니스/윌라드/까미유 정도를 제외하곤 전부 심해로...
다음 시즌에는 과연 이 2탱3딜러 메타가 달라질지 궁금해여
뭐... 아무 생각없이 써보자면 2탱 1근딜 1딜폿(...?) 1원딜...같은...
이게 무슨 조합이야... 아무튼 이런거라든지...
3탱 2원딜 조합의 재림이랄지...
1탱 1방폿 1근딜 2원딜 조합이라든지
새로운 메타가 나왔으면 좋겠네여
근데 뭐랄까 시즌 5 막바지에는 2탱 1방폿 2원딜 조합의 치명적인 단점이 발견돼서
시즌 6가 되기 전부터 3원딜이나 1근딜 2원딜을 기용하는 분위기가 꽤 퍼져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끝나가도록 현 메타에 딱히 구멍이 안보여서...
새로운 메타가 나오기는 할지 궁금해여
그리고 캐릭터들의 가치도 새 시즌이 접어들면서 재발견되기를 기대합니다
시즌 6가 되면서 재평가받아서 최상위 원딜이 된 클레어나 하랑같은 경우랄까?
특히 클레어는 시즌 5때까지는 정말 잠잠했는데 이번 시즌부터 갑자기 확 올라온 느낌이라서 신기했어요
이번 액토 결승에서 그동안 찬밥취급에 여기저기서 비웃음당하던 히카르도가 대활약하고
마찬가지로 마네킹 취급받으면서 메타에 한참 떨어진 캐릭터라고 여겨졌던 미쉘도 돋보여서
새 시즌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더 많이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하나 소망이 있다면 새 시즌에는 한 가지 메타로만 단조로운 싸움을 할 것이 아니라
뭐... 2탱 3원딜을 카운터치는 2탱 1근딜 2원딜 그리고 그걸 카운터치는 2탱 1서폿 2원딜 또 그걸 카운터치는 3탱 2원딜 등등
다양한 메타가 가위바위보 형식으로 맞물렸으면 좋겠음
넘 사이퍼즈는 한 시즌에 한 메타만 지배적이다 보니까 말이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