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HBS-1100으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다녔던 입문 초짜 유저입니다. 분명 HBS-1100은 만족스러웠지만...사람이란게 또 욕심이 생겨 아직 찾아보고있습니다. 그래서 찾아 후보군을 줄인것이 저 세 제품.
헤드폰의 로망을 충족시켜주면서도 디자인괜찮은 MDR-1ABT. 단점은 결국 무선이라는 한계, B 3.0...
헤드폰이면서, 블루투스도 되고, 무선이 그럴때 유선으로도 쓸수있는 MDR-100ABN. 노이즈캔슬링과 유무선 둘다 되지만, 디자인은...흠..
그리고 HBS-1100같은 가성비형에, 무선이어폰이라 여름철에도 쓸수 있을것같은 boss soundsports. 이건 가격이 좀 싸네요.
솔직히 여름철에도 쓰자면 boss soundsports나, 쓰던 HBS-1100에 V20을 더해 업그레이드하는게 낫다는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듭니다. HBS-1100산지 얼마나 됬다고 저것 보는게 좀 헤픈것같기도 하고...넉넉잡아 35만이 싼게 아니라요. 일단 여름에 쓰기엔 boss soundsports나 HBS-1100이 어떨지모르겠어서요. 블투이어셋을 사실 이번이 처음써보는 거거든요. 일단은 최악의 경우 여름엔 쓰던 Freebuds X5쓴다는 것도 있긴한데 HBS-1100듣던 귀가 들을런지요...ㅋ 땀이 제품에 묻을건데 그럼 어떻게 닦거나 관리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헤드폰 저 두종류쪽은 일단 MDR-100ABN이 일단 끌리는데, 무선을 끄고 유선 연결시, 다른 그 가격대 유선헤드폰의 음질이 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하네요. 이번에도 여러분의 깊은 음향 지식에 조언을 바라봅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