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입니다.
테프전에선 날빌을 칠만한 요소가 많이 없어서 좋습니다
굳이 있다면 플토의 탑블레이드정도..?
테란은 초반 타이밍 러쉬정도가 있겠네요
테프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난한 관문더블로 시작합니다.
테란은 반응로 더블로 시작하네요.
사신 정찰할 비용을 아끼는 대신에, 반드시 일꾼 한기로 정찰을 해줘야 합니다.
플토가 원베이스로 탑블레이드같은 날빌을 치면 막기가 힘들어지거든요.
1추적자와 1모선핵으로 안전하게 시작합니다.
제 빌드는 주성욱선수가 그렇게 사랑했던 빌드인 점추트리플입니다.
요즘은 테란 압박이 너무 강해져서 예전처럼 4분10초에 트리플을 올리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하게 관측선으로 정찰한 후에 관문추가해서 트리플을 안전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옵저버가 출발합니다
도착! 생각보다 상대 병력이 많지가 않네요
일꾼 더 찍어주면서 황금멀티쪽에 트리플을 준비합니다.
트리플을 준..비..합니다..?
..어?..어어??
부랴부랴 추적자를 늘려줍니다.
두방의 광자과충전과 8점추! 이정도면 상대도 의료선 없이는 쉽게 들어오진 못합니다
사이클론의 화력을 믿고 들어오는 상대
과충전의 화력으로 깔끔하게 녹입니다
점추로 도망가는 병력까지 확실하게 마무리
추적자 손실은 없네요
그대로 역공을 가줍니다
차라리 이때 역공 말고 트리플을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판단미스네요..
서로 상처만 입고 역공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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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이 나왔기때문에 슬슬 관문유닛으론 부족해보입니다.
2거신 타이밍을 노리기 위해서 지원소랑 로공 한개를 더 올려줍니다
2로공+지원소로 2거신타이밍을 재기 위함입니다.
ㄱ
거신이 나오는 중인데 상대가 내려오네요
플토의 시야로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슬슬 거신이 나올때가 됐는데..
병력이 나와있는 탓에 첫 거신이 허무하게 끊겨버립니다.. ㅜㅜ Aㅏ..
거신 하나를 허무하게 터트리고.. 아쉬운 대로 1거신이랑 같이 역공을 갑니다.
온다는것을 확실히 알고있는 상대는 미리미리 산개를 해둡니다
산개가 너무 잘돼있어서 역장에 너무 많은 마나를 써버렸습니다.. 되게 불리하게 싸웠네요
영혼의 맞다이로 서로 많은 병력 소모가 있었고..
제가 더 손해보면서 싸웠네요
망했습니다..
마지막 한방싸움을 위해서 3거신과 병력을 조합해봅니다
마지막 한타.. 상대 바이오닉을 녹일 병력은 있지만
추적자 수가 부족해서 해방선을 짤라줄수 없습니다.
결국 자원줄이 끊긴 토스는 GG를 치고 맙니다
암걸리는 경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글쓰다가 1월 3일로 넘어가버렸네요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