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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사는 누리야 나 민이야 오유분들이 내게 기회를 주셨어
게시물ID : gomin_100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없어ㅠ
추천 : 122
조회수 : 178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12/11 19:29:46
먼저 유머글이 아니고 사소한 개인글이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오유분들 한번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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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야 나야

넌 여느때처럼 오유에 들어오겠지?

오유분들이 내게 기회를 주셨어

이런 같잖은 글을 베오베로 올려주신다지 뭐야..

나 사실 힘들었어 여러가지로..

그래서 이별을 생각 안해본 것도 아닌데

그래도 결론은 언제나 잘해보자였어

너도 그랬잖아..서로 노력하자구

7년이란 시간이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닌데

헤어져 이말 한마디로 그저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 되버리는 거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프다..

오늘 우리 싸우고 끝내 헤어졌잖아..

니가 나한테 차갑게 구는거 보는데..

이제 정말 끝인가 싶어서..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는데

내가 해볼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받아서..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을 오유분들과 함께 해보려고해

누리야!

내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고 내 전부라고 생각하고 내 모든걸 다 받친

내 하나뿐인 사랑아!!

내가 어머님 장례식장에서 했던 맹세 기억하지?

기억난다면 우리 다시 만나자!!

그 맹세 지킬 기회를 한번만 주지 않겠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줘

내가 앞으로 더 잘할께..

그간 해온거보다 더 잘할께..

그러니까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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