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 좀 민감한 시기고 민감한 일도 있었고.. 유시민의 분노 조절 장애라는 발언은 나름 잘 정리해봐라는 멍석을 깔아준거 같은데..
처음에 제가 꿩입니다는 말이 자신감이라기 보다는 저사람 바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든건
솔직한 얘기로 지금 지지율도 3위이고 1위랑 차이도 엄청 나는데
3위 답게 좀 굴면 안될까? 자신감이 자만으로 자꾸 비춰 보이는건 왜일까?
가만히 그냥 열심히 하면 대권의 기회가 반드시 올텐데
자꾸 안희정한테 그냥 넘어 가버릴거 같은 불안함..
그동안에 성남에서 남긴 훌륭한 업적들이 모두 나가리가 될거같은 불안감과
경선 불복이라는 초유의 사태도 나올지 모른다는 내 생각은
그저 망상일까..
공격력이 좋은데 그 뿐이다 라는 생각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