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보고 이재명 시장님이 좋았다는 글을 별 생각없이 시사게에 썼는데
고맙게도 베오베에 갔더군요
하지만 또 애석하게도(?) 반대가 절반을 넘어 베오베에서 다시 내려간것 같습니다.
특정 후보에 대해 좋은말 하면 이렇게 꾸준하게 반대 주렁주렁 달리는거 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 무섭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전에 저도 모르게 자기검열 하고 맙니다. "이거 쓰면 또 반대 달리겠지 ㅜㅜ 쓰지말까"
이렇게요..
하지만 마음 바꿔먹었습니다
저는 당당한 민주세력 지지자이며 반 새누리자입니다. 이번 정권 꼭 민주당 후보가 정권교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이 좋으면 이재명이 좋다. 문재인이 좋으면 문재인이 좋다. 박원순이 안희정이 좋다 정의당도 언잰가는 어느정도의 역할을 해야한다!
등등 당당하게 글 쓰겠습니다.
정말 저는 그들이 다 좋으니까요
비겁하게 제 글이 왜 비공감가는지 말 한마디 없이 비공 날리는 사람이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갑수 형님의 말씀좀 빌리겠습니다
야당 지지자의 이름을 쓰면서 다른 후보나 그 지지자를 지나치게 비난하는 사람은 알바이거나 민주당 지지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다짐하는것은
특정 지지자를 칭하면서 같은 야권 후보에 대한 도넘은 비난과 같은 야권 지지자를 상처주는 글이나 댓글도
절대 안달겠다고 다짐해야겠습니다.
정권교체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