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은 자로의 다큐에 있는 내용이며
일반인들은 자세히는 모르시겠지만
선박종사자들은 쉽게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자로의 다큐내용에 딱 저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 캡쳐 사진은
어느 블러그 화면을 캡쳐 한것입니다,
자로가 자막으로 설명한 부분과 토씨 하나 다르지 않고 똑 같습니다,
"이게 가능해?" 하는 멘트도 똑같습니다,
이 게시물의 제목
자로의 논리전개의 헛점이란
이렇게 일반 블러거들의 자료를
여과 없이, 또 검증없이 그대로 자신의 주장으로 둔갑시켰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주장을 옮겨 오면서 팩트 검증과정을 거쳤는냐 하는 점입니다
본인의 주장과 비슷해서 블러그 내용을 옮겨 왔다면
그것이 팩트인지 검증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이 없습니다,
여기 가셔서 자로의다큐영상과 얼마나 똑같은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사실 저 블러그의 주인장님 역시 선박 비전문가인 작가님이신데
저 내용자체가 틀린 내용입니다,
저 블로그의 내용은
파파이스의 앵커고의침몰설에 대한 반론인데
앵커이론을 잘못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파파이스의 앵커 고의침몰론은
체인을 윈드라스를 이용 체인을 수심만큼 SLACK OUT 시켜 해저에 걸리게 하여 그 충격으로 선체에 이상을 준다는 내용이고
저 블러그의 내용은 선박에서 일반적인 투묘방법인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로 앵커를 해저에 떨어트리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떨어트렸을때의 파주력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외국사이트 내용을 따가지고 온거구요
하지만 이것은 파파이스의 앵커고의침몰이론과는 다른것이지요,
그러니 본 블로그 내용도 앵커고의침몰에 대한 적절한 반박이론도 아니지만
그것을 그대로 인용 복사하여 자기 주장인것 처럼 자로의 다큐또한
적절하지 못한 반박이론을 팩트 검증없이 그대로 주장한 것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자로 다큐의 상당부분이 이런식입니다,
저는 수십군데 이런부분을 보았는데
마찬가지로 복사 인용 과정에서 팩트 검증없이 논리전개를 하는데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이 캡쳐 역시
어느 블러그 내용입니다,
자로는 이 캡쳐를 그대로 다큐에 똑같이 캡쳐해서 보여줍니다,
실은 이것은 제가 만든 액셀로 만들었던 것인데
제가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항해사들을 위한 학습자료로 만든것이고
여기 일정부분은 이 선박에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자로는 이 부분을 복사해가면서 세월호에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검증하지 않은쳋
그대로 세월호에 적용해 버립니다,
이번 자로다큐를 보면서 느낀것은
자로의 주장은 어디에???
라는 의구심입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의 논리전개가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해 의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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