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몸이 근질근질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산 스텝레더를
제가 쓰네요.
컨디셔닝 전에 어설픈 발재간으로 5분 정도 움직이는데도
숨이 금방 차고 등에 땀도 흥건하니 워밍업으로 딱입니다.
GX룸에서 하고 있으면 안면 있는 분들이
'격투기하냐', '조기 축구하냐'고 물어보는건 덤이구요.
둘 다 안하는데.... ㅎㅎ
체력이 떨어진 것읹, 컨디셔닝도 30회는 무리네요.
버피나 푸시업, 스윙, 런지가 20회 정도까지가 쉼없이 끝내고
부담도 적어서 좋습니다.
사레레는 8키로에서 5키로까지 낮춰보는데
저에게는 5키로가 적당한 것 같네요.
괜히 무게 욕심냈다가 운동도 안되고 힘만 들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