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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다 VS 부품만산다 갈등중입니다
게시물ID : computer_33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박사님
추천 : 0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1/03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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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게 여러분~
여러분들의 도움의 말씀을 듣고자 송구스럽게도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제 컴은 무려 2010년에 샀던 컴퓨터인데 몇 년간 잘 안쓰다 요새 개인 포트폴리오 작업과 재택근무 때문에 컴퓨터를 오랜만에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녀석이 허허... 무지하게 느립니다 그리고 문제도 몇 가지 있네요
하드는 최근에 샌디스크 SSD256으로 새로 달아서 막 날아갈줄 알았는데 부팅만 빠를뿐....

제가 주로 쓰는 프로그램은 오토캐드, 포토샵, 일러스트, 스케치업, PPT 정도이고 도면작업/간단한 3D/판넬작업 정도 입니다
막 하드하고 정교한 작업까진 아니라 어느정도 저사양에서도 굴러갔는데 요새 가벼운 캐드작업마저 도면 몇 개를 켜면 컴이 버벅거려서 작업하기 좀 어려워져서 컴을 바꿔야겠구나 생각이들어 부품만 좀 바꿔서 쓸만한지 아니면 새로 사는게 좋을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똥손 주제에 SSD를 혼자 바꾸다 메인보드의 하드와 선을 연결하는 부분의 소켓 같은 부분을 좀 휘게 만들어서.... 하... 지금 하드가 총3개인데 1개밖에 연결을 못하는 문제가 있고
기존하드를 연결했는데 갑자기 디스크 인식이 안되면서 포맷을 하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이게 연결하다 하드에 전원등의 문제로 쇼크가 가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어 지금 기존에 쓰던 하드는 아예 연결을 못하고 있습니다(백업도 없는 하드가 날아갔어요 ㅠㅠ)
그래서 부품을 바꾼다면 메인보드와 파워는 꼭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참 이걸 쓰느니 새로 사는게 답일 것 같긴한데
사실 데스크탑 성능이 노트북보단 좋긴해서 얘를 심폐소생 시킬수 있다면 살리고 싶고 죽어야 한다면 자리 덜 차지하는 노트북으로 바꾸고 싶긴합니다
다나와에서 보니 100만원 내로 괜찮은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과연 살릴가치가 있는지와 어떤 부분을 손대면 좋을지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컴컴.jpg

출처 운명의 기로에 놓인 내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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