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곡 일평 - All over the nations (Helloween)
게시물ID : music_129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3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2 17:39:41
옵션
  • 창작글
All over the nations (Helloween)
 
 
이 음악이 들어있는 헬로윈의 음원 누르고 아무생각
없이 클릭하는 순간...음산한 분위기, 인트로 부분에
서 특유의 호박대가리가 생각나는 음악이 나온다는
그 순간.. 주위가 환~ 해 지면서 이 음악... 빌어먹을
정도로 환한~ 이 음악. All over the nations 가 터
져나오더군요.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여러 음악을 짬뽕해서 떠올렸
습니다. 대학시절, 여자아이들 앞에서 철없이 연주
하며 좋아했던 음악들...왜 있잔아요?
 
그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기타리프와 시원스러운 애드
립이 나오는 음악들.. 음~ 그렇지요. 알카트라즈 시
절 잉위와 그래함의 Since you've been gone.
(레인보우때보다, 임펠리테리 것 보다 알카트라즈때
가 더 어울리죠 ^^), 아니면 콰이엇라이옷의 연주로
하는 Cum on feel the noize... 조금 구닥다리로 가
서, 오지의 Bark at the Moon 이나.. 래인보우의
Man on the silver mountain 같은곡들 말이죠..
 
물론 연주 성향이 확연히 틀리고, 스피드와 보컬의
어레인지가 확연히 다르지만 느끼는 感은 그랬습니
다. 얼마나 시원스런 음악이든지..
한동안 헬로윈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내귀를 한대 패
주고 싶었을 정도입니다.
 
혹자들은 그럴겁니다. "짜식~ 어디서 뒷북치나~
헬로윈은 항상 그랬단 말이야.. 이 밥튕이~".. --;;
아~ 아무렇게나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좋은건 좋은
거고 시원스런건 시원한 거니깐.. ^^v
 
통상, 아무리 컨셉의 앨범 위주라 하더라도, 락을
하는 친구들은 음반을 만들때 처음곡과 끝곡을 히
트 예상곡으로 잘 집어넣는 경향이 있죠. 옛 LP의
습성이랄까.. A면 첫째곡과 B면 마지막곡. 그렇습
니다. 이 앨범 The Dark Ride도 그런것 같습니다.
처음 인트로와 보너스곡을 제외한 기준으로 보면
제 느낌이 그렇게 틀린것만은 아닌듯 한데...
 
스트라토바리우스나 랩소디의 뛰어남으로, 어떻게
보면은 약간 노땅 취급을 받을지도 모르는 헬로윈.
하지만 누구 말마따나 헬로윈은 헬로윈입니다.
양키 코배기들이 머라하던 우리네 동양사람 정서
에는 유럽의 멜로딕 메틀이 아주 아주 맞는것 같군
요. 언제나10대들을 사로잡는 판타지 소설 만큼이
나 말이지요.
 
키스케나 한센의 목소리와 기타 플레이만을 헬로
윈이라 생각했었던 최초의 시간들. 키퍼~ 키즈 씨
리즈만을 헬로윈이라 생각했었던 몇년간의 시간..
이 곡 All over the nations 한곡으로 데리스와 바
이카스의 헬로윈으로 확실히 각인되었었습니다.
이 다뎀벼의 뇌에는 말이죠.
 
어때요.. 시험삼아 제 시킨대로 해보시겠습니까?.
스트라토바리우스 Stratovarius의 Will the sun
rise 를 듣고,  랩소디 Rhapsody의 Emerald
sword를 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곡
헬로윈 Helloween의 노래를 듣는 겁니다.
순서대로 말이지요..
 
어떤묘한 일치감 같은것이 느껴지는데요... 묘한...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