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미인 인 편입니다 뭐 연예인 급은 아니지만 딱 보면 예쁘다 싶은.......
이제 나이도 꽤 들어서 40인데 운동 열심히 하고 피부과 성형외과
에서 꾸준히 관리 받아서인지 (양악 이런건 아니고 레이져로 잡티 제거하고
얼굴에 실넣어서 당기고 보톡스 가끔 맞고 그러더군요)
괜찮은 편입니다 .
문제는 이 아줌마한테 심심치 않게 작업이 들어 온다는 겁니다.
애들이랑 스키장에 갔는데 한 이십대 후반쯤 되는 남자가 작업을 걸어
왔다고 하더군요
술집에 갔더니 전화번호 알려달라는 놈이 있지를 않나
차에 전화번호 보고 톡을 보내와서 제가 보고 이거 뭐냐고 했더니
가끔 그런 남자들 있다고......
처음엔 예쁜 마누라 둔 죄인가? 그랬는데 자꾸 겪으니까
이게 마누라도 좀 틈을 보여서 그런건가? 끼가 있어보이나?
그런 생각도 드네요
그냥 아내를 믿고 신경꺼야 하는건지? 촉각을 세우고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