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어린이집에서 세째아이 생일잔치를 한다고 하네요.
저이런거 막하고 싫어라하는데.어린집샘도엄마들도
본인아이생일때 이것저것 하는거보니 참 안하자니 그렇고
하자니 대충할수가 없어 먹는거 대신 집에서
천연비누와 한방연고립밤만들고 어제하루종일 만드느라
허리가 무쟈게 아프네요.전어린집은 하던말던 부모가알아서
하겠끔 했지만 이사오고 나니 참 이걸 앞으로 2년은 더해야하니
저희집큰딸 한술더떠 자기친구들 데리고
올테니 비누 만드는거 갈챠달라는데 묵언수행중이네요
막포장끝내고 아쉬워 올려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