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담배핀지 100시간 가까이 다되가는중.
오늘의 가장 큰 고비는 역시 저녁먹고 난 후.
생각이 안나게끔 게임을 하든 운동을 하든 티비를 보든 무언가를 해야 겠음.
특이하게 저녁 먹기전까지 도서관에 있으면서 딱히 담배가 땡기진 않았음.
금연시작하기 전 도서관에만 가면 1시간마다 피워댔는데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함.
담배생각이 안난다곤 해도 신경이 좀 날카로워 진것 같음.
도서관에서 작은 소리도 거슬려서 원래 이어폰 끼고 잘 안있는데 이어폰끼고 있었음..
또한 엄마의 잔소리에 폭발 직전까지 갈뻔했음..
스트레스 배출구가 필요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