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밖에 댓글이 많이 달렸더라구요

솔직히 어장관리란 말도 처음들어보고..

덧글을 읽어보면서 많은걸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아직도 궁금하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지 못하는 남자도 괴롭지만
좋은인연이라고 생각했던 한 사람과 인연을 끊는 여자쪽도 괴로운건 마찬가지 인데.

그렇다면 남녀관계는 꼭 사귀거나 그렇지 않거나 도아니면 모여야 하나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는 친구가 되어선 안되나요?
그렇다면 나를 좋아하지만 친구는 싫다는 남자가 다시 나타난다면 전 냉정하게 거절하며 돌아서야 겠네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그런 소중한 인연들인데..
게다가 누굴 함부러 대하는건 못하는 성격인데..

뭘 도데체 어째야 되는건지 참. 무조건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나쁜사람이 되어야 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제 생각이 어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