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버스에 나혼자 맨뒷자리 탓는데 어떤 진짜 이쁘장한 애가 내옆으로 와서 앉길래 "오호라 ..... 자리 다비어있는데 왜 하필 내옆이지 ? .." 하면서 "얘가 어쩌면 나에게.. *-_-*"하고 그만 작업걸기 쑥쓰러서 핸드폰을 자리에 살짞 흘려주고 내린적이있었다.
그리고 그 버스가 다음정거장을 향해 존내 바퀴를 굴리기 시작한후 대략 13.7초후 옆에 공중전화로 싱하횽이 부르듯 튀어가서 내 폰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그녀가 받는다. 아 ~ _~ 이 상콤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이 목소리 .. 너무 익숙하다 .. "저기요.. 제가 핸드폰을 버스에 떨어뜨린거 같은데 ; 죄송하지만 좀 ...." 나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녀의 말 .. "호호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