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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정석
게시물ID : humorstory_129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신얼굴이네
추천 : 6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12/27 23:04:46
난 버스에 나혼자 맨뒷자리 탓는데 어떤 진짜 이쁘장한 애가
내옆으로 와서 앉길래 "오호라 ..... 자리 다비어있는데 왜 하필
내옆이지 ? .." 하면서 "얘가 어쩌면 나에게.. *-_-*"하고 그만 작업걸기 쑥쓰러서
핸드폰을 자리에 살짞 흘려주고 내린적이있었다.

그리고 그 버스가 다음정거장을 향해 존내 바퀴를 굴리기 시작한후 대략 13.7초후
옆에 공중전화로 싱하횽이 부르듯 튀어가서 내 폰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그녀가 받는다.
아 ~ _~ 이 상콤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이 목소리 .. 너무 익숙하다 ..
"저기요.. 제가 핸드폰을 버스에 떨어뜨린거 같은데 ; 죄송하지만 좀 ...."
나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녀의 말 ..
"호호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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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다썻다고 바꿔 가더니 잘하는 짓이다. 빨리가서 엄마 폰 찾아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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