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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든글러브 결과 고찰..
게시물ID : sports_33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르비
추천 : 2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2/12 00:09:05
거의 예상대로 되서 그런지 결과발표후에는
게시판이 잠잠하네요

대충 골글 수상자와 득표수 정리해놓을께요

투수     류현진 326표  -  김광현 34표
포수     조인성 167표  -  박경완 165표  -  강민호 28표  -  양의지 13표
1루수    최준석 220표  -  박정권 123표  -  최희섭 30표
2루수    조성환 182표  -  정근우 165표
유격수   강정호 224표  -  손시헌 135표  -  이대수 9표  -  오지환 5표
3루수    이대호 343표  -  최정 29표  - 정성훈 1표
지명타자 홍성흔 344표  -  박석민 13표 - 김동주 8표
외야수   김현수 319표  -  김강민 177표  - 이종욱 155표


투수는 역시 대세는 류현진~ 김광현 성적도 상당히 좋았지만 이건 대세라서 그냥 다 류뚱 찍음
포수는 의외로 조인성이 힘들게 이겼네요 ..개인 스탯은 한참 밀리지만 팀을 정규리그1위, 
팀방어율 1위로 이끈 박경완의 포수 능력이 영향을 크게 미친듯 싶네요
1루수는 최준석의 낙승~ 박정권의 추격이 예상됬지만 여유있게 이겼네요. 
2루수 역시 박빙!! 조성환의 승리네요
유격수~!!의외로 강정호가 크게 이겼네요 . 이기더라도 어느정도 박빙이라 생각했는데ㅎ
3루수는 골글 사상 최초 만장일치가 예상됬지만... 머...몇몇분은 대호가 싫겠죠..ㅋㅋㅋ
지명타자는 홍성흔이 압도했네요~ 박석민 선수 갠적으로 참 능력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내년엔 
꼭 큰 활약 하시기를!!! 두목곰도 왕년의 포스를 보여주세요~
외야수는 역시 머신!! 글고 김강민 이종욱 선수가 선정됬습니다.

팀별 총평
sk는 역시 수준급의 선수를 다수 보유한것 같고 (2등만 5명)
삼성은 선발 후보 안가리고 고루 활약하다보니 이런 1등만뽑는 더러운세상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군요
두산은 든든한 곰 세마리가 실력에 걸맞는 상을 받아가네요
롯데 역시 타선이 워낙 터졌던 한 해라 야수들 스탯이 워낙 압도를 했습니다. 내년 꼭 우승하고 젭알 ㅠ
기아는 ...작년이 꿈같이 느껴질듯.... 
엘지!!좋은야수가 많지만 올해 특출나게 활약했던 선수가 눈에 띄지 않네요 아쉬움
넥센은 강정호 제발 팔지말고 보물이니까 잘지켜요
한화 류뚱!! 류뚱 이글스 어때요?ㅎ 농담이고 최진행은 올해 큰활약을 해놓고도 이상한 원칙때문에 후보에도
못올랐는데 내년엔 이 굴욕을 극복하시고!!

~~글고 투수들 주는 상을 더 늘렸으면 좋겠네요 ㅠㅠ 야수들은 포지션별로 다받는데 투수는 뭉뚱그려서 한명이니 ㅠㅠ 선발-중간-마무리?이런걸로 어떨까요 ㅎ 아님 정통파 사이드암 언더스로우-_-(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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