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인터뷰했던 JTBC,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어마어마한 특종 잡고 있습니다.
손석희라는 리더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죠.
물론 리더의 역할도 컸지만,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기자들이 특종을 잡아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자부심이 생겨서 더 열심히 취재하고
그러면서 특종을 잡아내는 감각도 익히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결국 기자들의 역량을 길러주는 것은 시청자, 국민의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SBS, 미운털 잔뜩 박혀서 그것 뽑아내는 데는 한참 걸릴 것 같지만
저 개인적 생각으로는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힘을 북돋워주고 싶네요.
달라지고 싶고, 그려러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반응이 싸늘하면, 그들도 지칠 것 같아요. 힘도 빠지고요.
하나보다는 둘이 낫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SBS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