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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긋기..
게시물ID : freeboard_1299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리오페에요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6 08:14:57
40대 택배하는 아줌마입니다.
제 일과중 하나는 오유에 들어와 베오베게시판과
베스트게시판을 보는것입니다.
시사를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유머로 ㅋㅋㅋㅋ 웃기도하고
예쁜 동물아가들을 보며 우리 콩이도 떠올리고
뷰게와 다이어트나 운동하신 모습들...보면서
이렇게 해볼까?하고 배우기도합니다.
또 자신감있게 옷입고 뽑내는 분들을 보며 부러워하기도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든 사진을 보며 따라해보기도 하구요
맨붕게시판에선 같이 화도 내보고..사이다게시판에선
아유~~고소하다라고 하기도합니다.등등
더 많은 성격의 게시물들을 하나하나  눌러보며 
하루에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리곤합니다.
이 모든게 베오베나 베스트에서 한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오유안에서 사용하는 말들이 가끔은 어렵고 이해가 안될때도있습니다. 그래도 오유는 즐겁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오유를 보니 시사게를 따로 분리했다는 글을 보면서 이상했습니다. 왜 나누어야할까...?
사람들은 왜 나와 다르면 나누려고 할까? 
생각이 다르면 그냥 다르게 보면 될것인데
다르면 선을 그으려할까?
저도 선긋는건 있습니다.
어쩌면 이 글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왜그러냐며 선을 긋는 의미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그냥 궁금합니다
가끔 과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기일텐데 말입니다. 

꼭 나누어야만 하는걸까요?

이제 들어오면 총 4군데를 다 봐야하니 택배하는 아줌마로써는 다소 못보는 글들이 많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네요. 

휴대폰으로 써서 오타가있을지도 모릅니다..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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