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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스러워요 ㅜㅜ
게시물ID : baby_17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새댁
추천 : 11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1/05 13:01:57
아가랑 신랑이랑 산책겸 마트에걸어갔어요~
(버스한정거장이상 거린데 첨부터 끝까지 뛰어가는  아가의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ㅋㅋ)
먹고싶은과일 고르랬더니 체리를 고르더라구요 ㅎ
양도적고 비싼 체리 ㄷㄷㄷ ㅎㅎ

집에와서 씻고 티비보며 먹다가 저는 티비에빠져 안먹고있었는데
32개월된 울 아들 ..
"엄마 .. 나만 멕이지말고 엄마도 좀 먹어요~"이럼서 체리를 입에넣어주네요 ㅜㅜ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ㅜㅜ

아가사진 투척!
100일때랑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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