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에 걸려 약 부작용으로 엄청난 설사를 한 후 속이 울렁대서 이참에 속도 다스릴겸
레몬물을 마시며+ 죽 정도를 2일 먹다가 + 오전 중에 죽 1/4공기 + 양념 잘 안된 동그랑땡 세개 + 야채만 주로 들어있는 작은 월남쌈 두개를 먹고
화장실로 가서 변이 아직은 묽으나 배가 가벼울 정도로 낳아주시고
레몬물 계속 마시고 있었는데..
아침보다 0.4kg늘어있네요 ㅡㅡ;;;; 뭐지ㅠㅠㅠ
밀가루도 끊어보고자 저탄수화물식 실천해보고자 별로 먹은게 없는데
이 배신감은 뭔가요ㅠㅠㅠ
월-화 에 하도 설사를 해서 화요일 오후와 어제 레몬물을 2L가량씩 마시고는 있습니다만..
먹은거 별로 없는데 왜왜왜왜 왜때문에 몸무게가 느는거예요? 아놔..
몸무게가 점점 상승하고 있던 찰라 엄청 아프고 설사해서 매우 고통스러운 와중에 이렇게 열나고 아픈데 살이 좀이라도 빠지겠군 했거늘
살이 안빠지고 고대로 + 0.4kg늘다니.
이게 뭔가 싶어 문의글 남깁니다. 아직도 타미플루 먹고있고 아침마다 땀흘리며 일어나며 입맛도 별로인데 왜 몸무게가 안주는건지..ㅠㅠ
더 이상한건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몸은 좀 가벼워진듯 (배도 좀 들어가고) 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느낌적인 느낌말고 현실은 몸무게가 늘었다는거...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