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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9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삼디
추천 : 1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5 16:08:34
도저히 마음이 안생긴단다
그럼 그동안 우리가 한건 뭐 였을까
어린아이 소꿉장난이였을까,
짧은 그 시간에 진도는 다 뺏고 마지막날 마저 그러고 나왔는데
역시 이별은 예상치도 못하게 찾아오는구나
잠시 심장이 덜컹했다 숨도 잠시 멎었다
그래 그럴수도있지 누가 날 좋아해주겠어
혼자 영화나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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